이 애플리케이션은 일본어의 번역버전입니다.
디즈니 사의 애니메이션으로서 유명한 미녀와 야수이지만
그 원작은 프랑스의 빌퇴브 부인의 장편작으로
이후에 버몬 부인이 짧게 만든 이야기가
현재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의 원형입니다.
본 어플리케이션은 엔터테이먼트로서
버몬 부인판을 베이스로 대담하게 어레인지하였습니다!
꼭 관대한 마음으로 즐겨보십시오!
야수를 원래의 왕자님으로 되돌리는 건… 플레이어에게 달렸습니다!
[Opening]---------------------
어떤 상인 남자에게 아들 3명과 딸 3명이 있었습니다.
세 딸은 대단한 미녀로, 이곳 저곳에서 교제를 원했습니다.
위의 두 딸은 남자를 까다롭게 골랐지만, 막내 딸인 벨은 그냥 책을 읽는 걸 더 좋아해서 "미인인데 괴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상인의 가족은 부유한 생활을 했으나, 상품을 태운 선박이 행방불명이 된 뒤, 처지가 변하고 말았습니다.
가난한 살림에 익숙해졌을 무렵, 배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들은 상인은 재산을 되찾는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위의 두 딸은 원래의 사치스러운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아버지에게 보석과 장식품 등의 선물을 부탁했지만
영리하고 다정한 막내 딸만은 아버지의 무사와 장미 한 송이만을 부탁했습니다.
(중략)
"성으로 맞이하여 목숨을 구해주었는데 내 목숨보다 소중한 장미를 훔치려고 하다니 배은망덕한 놈이로군, 목숨으로 갚아라.”
상인은 무례를 사과하며 살려달라고 빌었습니다. 딸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에서였다고.
야수는 상인에게 상인의 생명을 바치거나 딸을 내놓으라고 말했습니다
상인은 집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가족을 안아주고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늙어서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목숨으로 가족을 구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고 말했습니다.
막내 딸은 장미를 부탁한 것에 책임을 느꼈습니다.
막내 딸이 말했습니다.
“제가 야수에게 가겠습니다. 제게 생각이 있습니다.”라고
무서운 마물에 잡아먹힐지도 모른다.
목숨을 구한다해도 순결을 뺏길지도 모른다.
분명 앞으로의 인생은
노예 같은 날들이 되어버리는 걸까…
그럼 너무 억울하니…
상대의 마음을 빼앗자.
반드시 정신적으로 우위가 되자.
상대가 자신에게 반하면 가혹한 일을 당하지 않을 거라고 벨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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